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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정보

기후동행카드, 인천공항도 OK? 2025년 서비스 범위 완벽 분석

by bites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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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고 계시죠.

그런데 아직 정확한 이용 범위와 인천공항에서의 사용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2025년 기후동행카드, 어디까지 쓸 수 있을까?

2025년 5월 기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전 지역 지하철과 일부 경기권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포함한 교통수단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신분당선 및 광역버스, 타 시도 면허버스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 적용 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 2호선~9호선: 전 구간(※ 일부 구간 하차만 예외적으로 허용)
  • 3호선~9호선: 전 구간
  • 신림선, 우이신설선, 김포골드라인, 경의중앙선(탄현~구리/서울역), 경춘선(청량리~신내), 수인분당선(청량리~오리), 경강선(판교~이매), 서해선(일산~김포공항)
  •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인천공항1·2터미널역은 예외적으로 하차만 가능)

버스는?
서울시 면허의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만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노선은 서울시교통정보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인천공항까지 기후동행카드로 이동, 가능할까?

자주 묻는 질문이 바로 “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인천공항 도착할 수 있나요?” 입니다.

정답은 예외적으로 ‘하차’는 가능!입니다.

  • 서비스 범위 안의 역(서울역 등)에서 타서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 2터미널에서 하차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 단, 인천공항 터미널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차’는 불가합니다. 즉, 인천공항→서울 도심행 탑승은 일반 교통카드 필요!
  • 서비스 범위 밖(예: 인덕원역 등)에서 하차 시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만, 일부 구간(인천공항 1·2터미널, 5호선 미사~하남검단산, 7호선 석남~까치울)은 하차만 예외적으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실제 상황으로 이해해봅시다

예시 1)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2터미널까지 이동
→ 기후동행카드로 ‘하차’ 가능! 추가 요금 없음.

예시 2)
인천공항1터미널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탑승
→ 기후동행카드 사용 불가. 반드시 일반 교통카드 이용.

예시 3)
서울역에서 인덕원역(경계 외부)까지
→ 서비스 범위 밖에 도달하면 역 직원 요청 시 별도 요금 내야 함.


⚠️ 이용시 꼭 기억할 점

  • 기준일 현재(2025년 5월) 안내이며, 추후 서비스 범위 변경될 수 있음
  • 서비스 범위 내에서만 승차/환승이 자유로우니, 경계역∙타 시도 이동 시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 따릉이 사용도 기후동행카드에 포함되어 자전거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 신분당선, 광역버스 등 제외 노선 및 구간 꼼꼼히 확인하세요!
  • 궁금하거나 최신 공지 확인은 서울시 공지 링크 바로가기 클릭

🚦 마무리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의 필수템!
특히 국제선/국내선 비행을 자주 하시는 분은
‘하차 예외 규정’을 꼭 기억하시며 보다 효율적인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외에도 실사용 후기, 사용 팁이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모두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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