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5.18 중랑서울장미축제, 마지막 밤을 수놓은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송가인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중랑서울장미축제의 마지막 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특별한 무대가 있었습니다.
당초 5월 16일 예정되었던 송가인의 무대가 마지막 날 특별공연으로 변경되면서,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함께 펼친 환상적인 무대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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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마지막 날, 기대감 가득했던 현장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한 주최 측은 특별한 좌석 배치를 준비했습니다. 공연 무대 앞쪽에만 좌석이 마련되고, 중간 부분을 비운 후 뒤쪽에 스탠딩석을 배치해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는 공연 시작 전인 7시쯤 현장을 찾았는데, 이미 좌석은 빈자리 없이 꽉 차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죠. 결국 저도 스탠딩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신나는 하모니

기다림 끝에 9시쯤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황민호의 독무대가 펼쳐졌고, 이어서 황민우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두 형제의 개성 있는 솔로 무대를 감상한 후에는 형제가 함께하는 합동 공연까지 이어져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형제의 하모니는 장미꽃이 만발한 축제의 분위기와 더불어 초여름 밤의 로맨틱한 정취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형제의 공연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fwan20328 2025.05.18 중랑서울장미축제 황민호 '강남스타일' 열창중 생긴일🤣 #서울장미축제 #황민호축제 #축하공연 #황민호 #중랑서울장미축제 #축제 #일상 #장미축제 ♬ 오리지널 사운드 - fwan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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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압도적인 무대,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순간

이어진 메인 무대는 바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었습니다. 2시간이 넘게 기다린 관객들의 열정에 보답하듯 송가인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가인이어라'를 시작으로 '엄마아리랑', '왜 나를', '붉은 목단꽃'으로 이어진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엄마아리랑'과 강렬한 '붉은 목단꽃'은 중랑구의 밤하늘을 수놓는 명품 무대였습니다.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화답하며 펼쳐진 메들리 무대와 더블 앙코르로 선보인 무반주 '진도아리랑'은 송가인만의 독보적인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전통 국악의 매력과 현대적 감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며 중랑구 전체를 매료시켰습니다.

 

 

 

 

@fwan20328 2025.05.18 중랑서울장미축제 송가인 신나게 노래부르고 호응 잘 해주는데 중랑구에 와서 송가인이 당황한 이유는??? #송가인축제 #중랑장미축제 #서울장미축제 #송가인 #송가인장미축제 #일상 #장미축제 ♬ 오리지널 사운드 - fwan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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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피날레, 잊지 못할 추억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송가인의 공연으로 장식된 2024 중랑서울장미축제의 마지막 밤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한 음악의 향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다음 해에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장미축제를 빛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중랑구에서 펼쳐진 이번 장미축제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