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킨 러버 여러분! 오늘은 BHC에서 새롭게 출시한 '콰삭킹'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바삭함을 극대화했다는 이 치킨, 과연 어땠을까요? 지금부터 제 경험을 나눠볼게요. 🍗✨
📌 첫 인상: 바삭함의 절정, 그리고 칼칼함의 조화

콰삭킹이 배달되어 처음 포장을 열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삭바삭한 겉면이었어요.
BHC에서는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 크럼블'을 사용해 바삭함을 극대화했다고 하는데,
과장이 아니라 정말 바삭함의 끝판왕이라 할 만했습니다.
입 천장 까짐 주의🤣
특이했던 점은 소스가 매운 것이 아니라 닭 자체가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처음 한두 조각 먹었을 때는 이 독특한 매콤함이 식감과 어우러져 꽤나 중독성 있게 느껴졌습니다.






📌 스윗 하바네로 소스의 역할
콰삭킹에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바삭한 치킨이 느끼해질 수 있는 부분을 이 소스가 잘 잡아주는데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단맵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식사가 길어져 치킨이 식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느끼함이 올라오는 느낌이 있었어요.
아마도 크럼블 반죽과 기름이 식으면서 생기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 놀라운 재발견: 에어프라이어의 마법
가장 놀라웠던 점은 남은 치킨을 다음날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었을 때였습니다.
180도에서 5분 정도 돌렸더니 바삭함이 완전히 살아나고, 오히려 처음 주문했을 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치킨의 겉바속촉한 식감이 극대화되었달까요?
콰삭킹을 주문하시는 분들은 조금 남겨두었다가 다음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드셔보세요. 새로운 맛의 경험이 될 거예요!
📌 아쉬운 점: 순살은 없고, 후레이크는 마구 날아가고
아쉬웠던 점은 크게 두 가지였어요.
첫째, 순살 버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평소 순살을 즐겨 먹는 저로서는 콰삭킹도 순살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현재는 뼈 있는 버전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순살이었다면 크럼블이 더 고르게 묻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둘째, 식사 후 바닥에 널브러진 크럼블 파티클입니다. 콰삭킹을 먹고 나니 방 바닥에 후레이크가 여기저기... 😅
바삭함의 대가로 치러야 할 청소 비용이랄까요? 신문지나 비닐을 깔고 먹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함께한 치즈볼도 합격점
참고로 함께 주문한 치즈볼도 꽤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바삭한데 달달함의 조화가 좋았어요.


📌 결론: 맛있지만, 뿌링클의 아성은 여전히...
콰삭킹은 분명 새로운 식감과 맛으로 신선한 경험을 주는 메뉴입니다. 그러나 BHC의 대표메뉴인 뿌링클과 비교하자면... 저는 여전히 뿌링클이 BHC의 최고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콰삭킹은 바삭함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지만, 뿌링클의 중독성 있는 양념과 풍미는 아직 넘어서지 못한 것 같네요.
다양한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메뉴임은 확실합니다. 특히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 총평: 4점/5점
- 바삭함: ★★★★★
- 맛: ★★★★☆
- 재구매 의사: ★★★☆☆
- 청소 난이도: ★★★★★ (높을수록 어려움😂)
여러분도 콰삭킹 드셔보셨나요?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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