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로 아쉽게 취소된 5월 16일 행사! 5월 18일 송가인 특별 출연 확정!! 중랑 서울장미축제 현장 스케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기대하고 있던 중랑 서울장미축제 오프닝 데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예상치 못한 호우주의보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빗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난 장미들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중랑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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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송가인 특별 출연 확정!

어제 아쉽게 취소되었다는 포스팅을 작성했는데요
오늘 중랑구 소식에서
5월 18일 중랑 서울 장미축제에 송가인 특별 출연 일정을 다시 알게 되어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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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존 포스팅입니다

🌧️ 갑작스러운 호우주의보와 아쉬운 축제 취소

오늘(5월 16일) 윙크와 송가인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중랑 서울장미축제 오프닝 행사가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전격 취소되었습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중랑천 장미터널을 찾으신 분들께서는 많이 아쉬우셨을 텐데요.
저 역시 송가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준비했던 터라 정말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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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날에도 빛나는 중랑천의 장미들

하지만!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장미는 자신만의 색과 향기를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빗방울이 맺힌 장미꽃잎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는데요.
제가 찍은 현장 사진들을 보시면 그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물에 젖은 붉은 장미들이 더욱 선명한 색감으로 중랑천을 수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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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속에서 더 깊어지는 장미의 향기

장미가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향기! 알고 계셨나요?
사실 비가 내린 후에는 장미의 향이 더욱 깊고 짙게 퍼진답니다.
오늘 방문했던 분들은 우산을 쓰고 축제를 즐길 순 없었지만, 대신 더욱 강렬한 장미향을 경험하셨을 거예요.
장미 터널을 지나며 맡은 향기는 마치 자연이 특별히 선사하는 아로마테라피와도 같았습니다.
도심 속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정말 서울의 큰 축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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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장을 둘러보니 야시장도 정말 길게 펼쳐져 있었어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와 함께 둘러보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바가지 요금 신고센터가 행사장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모를 바가지 요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마무리하며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오프닝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장미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지만, 그 속에서도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말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앞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기회가 있을 거예요.
여러분도 날씨 좋은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장미향 가득한 중랑천을 거닐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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